【옥천=코리아플러스】 박은경 기자 = 향수뜰행복돌봄교실에 13일 2020 행복가족상담서비스사업 '주토피아' 아동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토피아'는 다문화, 비다문화, 청소년 6명이상 아동 및 청소년 인형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및 자녀 교육, 상담등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향수뜰행복돌봄교실에는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등 다양한 친구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이기에 최미화 대표는 다문화센터에 문의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오늘이 첫 시간이다.
한지혜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담사는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하고 있다. 다음주에도 신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향수뜰행복돌봄공동체 최미화 대표는 "상담이라고 해서 무겁게 조용하게 진행되는 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신나게 간식먹으며 시끌시끌하게 해서 살짝 놀랐다.
아이들이 즐거운 상담을 해서 그런지 더욱 즐거워 보여 좋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앞으로 11회가 남았으며 매주 1회 진행 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찍 시작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오늘도 향수뜰행복돌봄공동체는 즐겁게 하루를 보낸다.
박은경 기자
gaspe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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