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후원 찿아가는 저널리즘 교육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학부모뉴스 24(발행인 채재학)는 지난 16일 서울 정동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전국에서 모인 22명의 시민기자와 지역 내외부기자 연수를 포함 29명을 대상으로 기자연수 교육을 실시 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학부모뉴스 24(발행인 채재학)는 지난 16일 서울 정동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전국에서 모인 22명의 시민기자와 지역 내외부기자 연수를 포함 29명을 대상으로 기자연수 교육을 실시 했다.

전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기자를 모집하여 사실을 기반으로 사회의 감시와 견제를 할 수 있고 정도를 갈 수 있는 언론인의 사명감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진실만을 보도해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기자들이 취재시 사회 저변에 깔려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당 유관기관의 문제해결책을 면밀히 관찰하고 확인하여 사후 처리가 어떻게 귀결되는지 등에 대해서 명쾌하게 강의해주실 특별강사로 ‘現)금강일보 김도운 논설위원’을 위촉해 ‘스트레이트 기사작성법과 취재방법론’에 대해서 심충교육을 받았다.

이어서 KBS 류호성 국제부 기자로부터 ‘취재현장의 돌발사태 대처법과 취재방법’ 이동 중에도 기자는 살아 있는 눈과 귀로 국민에게 알려야 하는 사실에 대해 상세하게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류기자는 현장취재통으로 최루탄이 난무하는 취재 현장을 누비면서도 살아 있는 탐사취재로 뉴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기자는 사실을 확인하고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기자는 1년 365일 낯과 밤이 따로 없는 현장을 탐방 취재해야 살아 있는 뉴스를 국민에게 보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본지 길대호 편집국장은 기사 작성후 데스크에 기사를 올리는 실무와 동영상 뉴스에 대한 실무강의가 있었고, 보도자료기준 기사작성법과 인터뷰관련 취재시,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의 취재방법에 대하여 실전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기자는 모든 것을 알아서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근거로 확인하고 작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희상 기자는 신입 기자들의 열의에 깜짝 놀랐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로 많은 국민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기에도 진실이 왜곡되면 사회정의가 무너진다는 각오로 임하는 수습기자들을 보면서 “학부모뉴스 24” 언론사의 미래에 희망이 있다고 소희를 밝혔다.

이날 수습 시민기자로 참여한 경남 거제시 행양구조대 ‘여창모 대표’는 가장 멀리서 교육을 받기 위해 새벽 4시에 집을 나섰다며, 여 대표는 교육을 마치고 서울까지 와서 교육을 받은 보람을 느낀다며, 유익하고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조병무 교수(편집위원/칼럼리스트)는 알차고 좋은 교육이었다고 평가하면서 3분의 강사님들이 모두가 훌륭하지만 피교육자 대부분이 수습기자인 만큼 기초적인 사진찍는법, 기초취재방법, 초보인터뷰 접근법 등 교육과정이 좀더 세분화 되었다면 교육의 만족도가 완벽한 아주 좋은 교육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마치고 대다수의 수습기자들은 추가의견은 추가보충과목확대 및 지역교육과정안배와 상세한 동영상교육과 배포를 요청했다.

학부모뉴스24(발행인 채재학)는 앞으로도 추가 기자 모집을 통해서 전국규모 300여 명의 기자를 확보해 전국에서 발생하는 사회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어 살아 있는 뉴스를 보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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