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코리아플러스】 박은경 기자 = 지난 14일 향수뜰행복돌봄공동체 회원들은 찾아가는 평생각습 두드림지원서비스로 전래놀이, 풍선아트 배우는데 첫 시간을 시작했다. 

옥천군평생학습원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25개과정과 두드림 74개 과정을 10월 12일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여 실시 하기 시작했다.  향수뜰행복돌봄공동체 회원들도 오랜 기다림 끝에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김하석 강사님과 함께 매주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회원들과 함께 전래놀이, 풍선아트를 시작했다. 

공동체회원인 이홍순씨는 "귀촌한지 1년여 되었는데 공동체에서 전래놀이들을 배우고 어릴때 추억도 생각하며 즐겁게 수업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웃는다.  두드림지원서비스로 배운 역량을 아이들 돌봄교실 운영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회원들의 마음가짐이 든든하다. 

내년에도 또 다른 두드림지원서비를 신청해보겠다고 한다.  향수뜰행복돌봄공동체는 대정분교 작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위치한 이곳에 회원들이 체험진행과 돌봄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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