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돈암서원에서, 마스크는 필수

【논산=코리아플러스】 김준호 강경화 기자 = 오는 10월 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에서 제24회 논산사랑 걷기대회가 열린다.

【논산=코리아플러스】 김준호 강경화 기자 = 오는 10월 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에서 제24회 논산사랑 걷기대회가 열린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는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의 우울감이 고조된다는 판단 하에 시민들의 ‘면역력증진’과 ‘건강권 확보’ 차원에서 지난 3월부터 미뤘던 걷기대회 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늘푸른나무에서는 이번 걷기대회를 ‘비대면’과 ‘자율’을 기반으로 한 방역 우선의 ‘슬기로운 걷기대회’로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진행하되 식전·식후행사(참가자 집결)를 없애고, 코스는 안내하되 코스확인도 하지 않으며(자유걷기), 일체의 후원이나 관계기관의 협조없이, 접수도 여유롭게 (10시 30분까지) 할 방침이라고 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참가신청 즉시 자유롭게 돈암서원을 관람하거나 안내된 코스를 걸으면 된다.

다음은 행사일시와 행사장소다.

행사일시 : 2020년 10월 31일(토) 08:30 /문의 : 736-1223

행사장소 : 돈암서원(논산시 연산면 임3길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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