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자들의 안정적 사회정착, 취업에서 시작 됩니다.
출소자들의 안정적 사회정착, 취업에서 시작 됩니다.
  • 김영민 기자(eventandi@naver.com)
  • 승인 2020.10.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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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자 고용 우수기업 대표자 감사패 수여식’개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출소자 고용 우수기업 감사패 수여식’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코리아플러스】 김영민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출소자 고용 우수기업 감사패 수여식’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과천=코리아플러스】 김영민 기자 = 법무부는 지난 16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7층 소회의실에서 출소자 고용 우수기업 대표자 4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인증기업들은 지금까지 862명의 출소자를 고용해 생업이 필요한 출소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현재 68명의 출소자들이 이들 기업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는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후 3년이 경과하고 출소자 누적 고용인원 20명 이상, 현재 출소자 고용인원이 3명 이상인 기업의 대표이다.

출소자들은 수감생활로 인한 사회적 단절은 물론, 전과자라는 편견 때문에 구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이들은 빈곤, 가족관계 해체, 인간관계의 단절이라는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이들 중 일부는 가혹한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악순환에 빠져들게 된다.

출소자에게 취업은 생계유지 수단이라는 의미를 넘어서 취업 후 동료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고 생산 활동에 참여하면서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취업은 출소자의 안정적 사회정착의 디딤돌이라고 볼 수 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출소자에 대해 막연한 의심과 두려움을 갖고 이들을 기피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계신 기업인들은 출소자들에게 먼저 손을 내민 용기 있는 분들입니다. 출소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출소자들이 재범의 유혹을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정착지원 서비스를 강구하고 이를 통해 따뜻한 법치와 포용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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