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회장 조현섭)은 23일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인 2020년도 추계융합학술발표대회를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현섭 회장(청운대학교 기획실장, 전자공학과 교수)은 “친애하는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며"이렇게 좋은 계절 그리고 이 아름다운 한밭대학교 캠퍼스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현섭 회장은 “이번 추계융합학술대회는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등 차세대 융합 기술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와 연구 성과물의 발표를 통해 미래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오늘 진행된 학술발표와 토론이 더욱 활기차고 박진감 넘치는 학술행사가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학술대회에 참석해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의 학문의 발전에 소중한 시간과 좋은 추억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행사 준비한 학회의 모든 임원에 감사드린다”며 “한밭대학교 김언곤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분들과 김기찬 학술위원장과 운영위원들, 그리고 학회 사무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학회의 학술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후원하여 주신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12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수상자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학회는 다음해 1월 부산에서 제 10회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한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부산에서 뵙기를 꼭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현안 극복에 집중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회식등 일부 행사도 생략했다.

또한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학기 위해(거리두기, 행동수칙, 방역등)을 철저히 했다.

한편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는 지난 2016년 학제 간 융합분야에 대한 학술활동을 통해 융합기술에 대한 이론적 체계화와 보편화를 도모하고, 차세대 융합기술 분야의 발전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국제협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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