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코리아플러스】 박봉기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처 주관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통영=코리아플러스】 박봉기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처 주관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란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법규 입안·해석·정비 등에 대한 종합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여 자치법규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법제처 주관의 교육이다.

이 날은 최봉래 경상남도 법제협력관을 초청해 자치법규 입안 실무에 필요한 기본 강의와 현재 자치법규 입안을 준비하고 있는 담당자를 위한 입법컨설팅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평소 자치법규가 생소했던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자치법규 입안을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하여는 강의 후 사례별 자문을 통해 입법 논리성과 법 형식의 체계성을 정립시킴으로써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치법규를 입안할 수 있도록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자치법규 입안은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의 근간이 되고 이는 곧 통영시민의 권리 향상을 위한 것임을 늘 염두에 두고 업무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치법규 입안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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