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통영·함양=코리아플러스】 박봉기 기자 = 경남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션스파호텔에서 고성·통영·함양 3개시·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매결연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고성·통영·함양=코리아플러스】 박봉기 기자 = 경남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션스파호텔에서 고성·통영·함양 3개시·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매결연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참석자 60여명은 지역자원봉사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고성군의 관광명소인 송학동고분군과 고성박물관, 남산공원을 둘러보고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숙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완해 앞으로 3개 시와 군이 협력해서 내실 있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여러분은 항상 자신을 낮추어 남을 위해 희생하고 배려할 줄 아는 분들이다”며 “여러분 같은 자원봉사자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더 밝아질 수 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자매결연 합동워크숍은 지난 2012년부터 고성과 함양의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간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고 2015년부터 통영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합류해 매년 지역 자원봉사단체 간 결속을 다지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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