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충북농업연구원 복숭아마이스터대학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선포 후 강의가 중단된 후, 사회적거리주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되자 강의를 재개하였다.

종강을 앞두고 농약학(허환 강사), 원예학(이창호 강사) 강의가 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는 것이기에 복숭아 대박 농사꾼들이 강의를 수강하는 열정이 대단하였다.

교재에 수록된 강의안으로는 만족하지 못한 수강생들은 Power Point로 설명하는 강사님의 강의 내용을 열심히 교안 여백에 메모하고 있다.

두 시간 강의 후 휴식 시간인데 수강들은 강사님께 수확 후의 복숭아 관리에 대한 질의가 뜨거웠다.

복숭아 대박 농사꾼들의 열의를 보면, 내년 복숭아 수확의 풍년을 예고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충북농업연구원 복숭아마이스터대학생들이 종강을 앞둔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충북농업연구원 복숭아마이스터대학생들이 종강을 앞둔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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