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코리아플러스】 봉지현 기자 = 충청도의 향토장, 담북장.

【단양=코리아플러스】 봉지현 기자 = 충청도의 향토장, 담북장.

단양 대강면 방곡리의 도깨비마을에 체험객들이 찾아온다.

근사한 단풍철에 구수한 담북장 만들기 체험을 하려고 먼 발길을 하신다.

담북장이란 많은 사람들 에게는 생소할것이다.

기존의 메주보다 작은 주먹 모양으로 만들어 일주일 정도 뛰워 만드는 장이다.

옛날에는 장이 떨어지면 빨리 조금씩 만들어 먹은 장 이라고 한다.

염도가 기존의 장보다 많이 낮아 구수한 맛이 높다. 

담북장 이란, 충청도 지역의 향토장으로 시의전서와 조선요리법 책자에 수록되여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멋진 단풍 구경과 곁들인 담북장 체험을 하고 직접 만든 장을 가져가서 식구들과 함께 즐길수 있다는게 낭만의 일부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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