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자유학년제 전문 교육기관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여자중학교는 29일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년제 활동을 체험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여자중학교는 29일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년제 활동을 체험형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손갑철 코리아플러스 대전취재본부장은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진로탐색을 참여형 수업 방식으로 진행했다.

손갑철 강사는 이날 강의를 체험활동이 가능하게 만들고, 이를 위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만들었다.

충남여자중학교는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평열 충남여자중학교 교장은 “코로나 19로 교육 일정이 일부 축소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위한 자유학년제 진로·직업 탐색 프로젝트 강좌를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여자중학교에서 진행하는 마인드맵핑으로 진로·직업 탐색을 하는 자유학기제 프로젝트 강좌는 자유학년제 전문교육기과인 비영리민간단체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와 함께하고 있다.

손갑철 본부장은 비영리민간단체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소속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이사장 천광노, 회장 윤혜숙, 센터장 장래숙)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기관으로 2020 제17회 한국디지털콘텐츠대회를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자유학년제는 지난 2017년부터 경기도, 강원도에 실시하고 2018년에는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에서 실시했다.

2020년부터는 전국에 실시하고 있다.

자유학년제는 학생들이 중학교 과정 중 1년 동안 시험의 부담을 줄이고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자유학년제는 1학년 두 학기에 걸쳐서 진행되며 도합 221시간 이상 진행하고 주제선택, 예술체육, 진로탐색, 동아리 이 4가지를 두 학기에 걸쳐 고루 수업한다.

자유학기제는 △주제선택 △예술체육 △진로탐색 △동아리 4개 중 2개 이상 실시하며 주당 3~4시간만 실시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