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 체험으로 내 꿈을 찾아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요

【대전=코리아플러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오전에 대전남선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험 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오후에  대전탄방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험 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오전에 대전남선중학교와 오후에  대전탄방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험 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교육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거나 교육·사범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이 제공하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하는 2020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대전남선중학교와 대전탄방중학교에서 진행했디.

코로나19로 교육청에 방문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대전시교육청 견학 원정대’ 브이로그 영상을 제공하여 교육청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부서별로 자주 접하는 민원과 주요 업무를 바탕으로 만든 골든벨 퀴즈를 풀어보며 교육청이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는지 이해하고, 교육청 홈페이지를 둘러보면서 교육청의 주요 교육 사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사와의 온라인(Zoom) 인터뷰 시간에는 사전에 모둠별로 뽑은 질문을 장학사에게 묻고 실시간으로 답변을 들으며 교육청에 직접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장학사는 학생들에게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자질과 소양은 실상 다른 직업군에도 필요한 능력이라며 건강하고 바람직한 학교 생활을 하며 이러한 역량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라”는 따뜻하고 세심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교육청에 근무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줌으로써 직업인으로서의 보람과 소명감을 일깨워주고 고충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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