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검찰이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등 정부기관을 압수 수색했다.

대전지검 형사5부(부장 이상현)는 세종시에 있는 산업부, 경북 경주의 한수원 본사, 대구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본사 등에 압수 수색을 벌였다.

감사원은 지난달 20일 정부가 2018년 월성 원전 1호기의 경제성 평가를 축소하고 청와대 보고 자료 등 444건을 무더기 삭제했다는 내용을 담은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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