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광노 칼럼】 독립협회 ... 정동구락부
【천광노 칼럼】 독립협회 ... 정동구락부
  • 강경화 기자(adjang7@naver.com)
  • 승인 2020.11.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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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동 마을신문기자단, 마을신문 만들기 체험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천광노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이사장은 정동구락부에서부터 독립협회로 만들어 지기까지 배경을 밝혔다.

천광노 이사장은 월남 이상재 선생의 전기를 기록한 작가다.

이날 대전 동구 산내동 마을신문기자단은 6일 산내 한울타리에서 마을신문 만들기 체험을 위한 6하 원칙 글쓰기를 소통과 화합, 가치공유하기를 체험했다.

한국평생학습지원센터(이사장 천광노, 회장 윤혜숙, 센터장 장래숙)가 주관한 이날 강의에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이사가 마을신문 만들기를 강의했다.

장영래 강사는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위해서는 관점을 갖기가 중요하다”며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을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고 밝혔다.

대전 도구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진행된 마을신문 기자단 2기 교육일정 가운데 6일차 마을신문 만들기 실무학습 3차시 강의로 이날 참가자들은 마을신문 만들기 기사 작성하기를 학습했다.

◇ 고교생이 알아야 할 한국사 스페셜 ◇

독립 협회는 민중에 기반을 둔 사회단체 : 독립 협회의 창립과 민중 계몽단체 이다.

아관파천으로 김홍집의 친일 내각은 무너지고 일본 침략의 발길은 일단 주춤하게 된다.

하지만 이 틈을 이용해 친러파 정권이 성립됐다.

더욱이 국왕이 러시아 공관에 머무르는 동안 러시아는 물론 열강의 이권 침탈은 더욱 심해졌다.

이러한 어두운 시기에 횃불을 들어올린 사람이 있었다.

갑신정변의 주동자로 미국에 망명해 있던 서재필이다.

그가 귀국해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독립 협회를 창립했다(1896).

그 목적은 자유 민주주의적 개혁 사상을 민중에 보급해 국민의 힘으로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를 수립하려는 데 있었다.

즉 민중의 호응을 얻어 그들과 더불어 개혁을 추진하고 국가를 자주독립적으로 바로 세우자는 것이다.

서재필
독립신문

서재필을 비롯해 윤치호, 이상재, 남궁억 등 근대 사상과 개혁 사상을 지닌 진보적 지식인들은 독립 협회 지도부를 형성했다.

그런데 협회의 주요 구성원은 자본주의 열강의 침탈과 보수적 지배층의 압제에 불만을 가진 도시 시민 계층이었다.

이에 학생 · 노동자 · 여성 · 천민 등 사회 각 계층이 광범위하게 협회를 지지했다.

이러한 민중의 지지에 힘입은 독립 협회는 그 조직이 지방에까지 확대되어 함흥 · 평양 · 대구 등 전국 13도에 지회를 두었다.

독립 협회의 지도층은 갑신정변과 갑오개혁 등 이전의 여러 개혁 운동이 민중의 지지 기반이 없어 실패로 끝났다는 사실을 절감해, 무엇보다 먼저 민중을 일깨우는 운동을 벌였다.

이를 위한 첫 사업으로 국민의 성금을 모아 자주독립의 상징인 독립문을 세우고, 독립관을 개수하여 국민의 자주독립의식을 고취시켰다.

독립문은 청의 사신이 성 안으로 들어올 때 사용했던 영은문 자리에 섰으며, 독립관은 그들이 묵던 모화관을 개수한 것이다.

과거 사대의 자취를 부정한 것이므로 자주독립의 뜻을 높인다는 의미가 매우 컸다.

독립 협회는 제1회 회보에서 "전 영은문 자리에 독립문을 새로이 세우고, 전 모화관을 새로 고쳐 독립관이라 해 옛날의 치욕을 씻고 후인의 표준을 만들고자 함"이라 발표한다.

또한 강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신문 · 잡지를 발간하여 근대적 지식과 국권 · 민권 사상을 고취시켜 민중을 계도하고 나섰다.

독립문
독립관

이러한 독립 협회의 민중 계몽 운동으로 점차 국민의 근대적 정치의식은 향상되고,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아갔다.

독립 협회가 민중 속에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이다.

독립 협회와 독립신문이 정부를 외세 의존적이라고 비판하자 독립 협회에 참여했던 관료들은 빠져나갔지만, 독립 협회는 민중에 기반을 둔 사회단체로 발전되어 갔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독립 협회는 민중에 기반을 둔 사회단체 : 독립 협회의 창립과 민중 계몽 (고교생이 알아야 할 한국사 스페셜, 2009. 2. 5., 김아네스, 최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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