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달빛 가을 해변음악회 개최

【태안=코리아플러스】 홍재표 강경화 기자 = ‘바다낚시의 성지’로 불리며 수많은 낚시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에서 아름다운 달빛 아래 잊지 못할 가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해변음악회’가 열린다.

【태안=코리아플러스】 홍재표 강경화 기자 = ‘바다낚시의 성지’로 불리며 수많은 낚시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에서 아름다운 달빛 아래 잊지 못할 가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해변음악회’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근흥면 안흥항 신진대교 아래 야외무대에서 근흥면사무소와 근흥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세근)가 주관하는 ‘제6회 달빛가을 해변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제6회 달빛 가을 해변음악회’는 군민과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사랑의 밧줄’의 김용임을 비롯해 수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미스터트롯의 ‘신성’ㆍ‘성빈’, 미스트롯의 ‘지원이’ 등 유명 인기가수가 총출동하고,

팝페라가수 ‘디엔비’를 비롯해 읍ㆍ면 주민들로 구성된 ‘근흥나누리’ 밴드 공연 등이 더해서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정부 매뉴얼을 충실히 이행하고 드라이브 인 콘서트 형식을 겸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태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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