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광노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이사장, 미디어탐구반 청소년기자단 체험학습 가져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10일 버드내중학교 청소년기자단 최우진(3학년) 학생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동영상을 만들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손갑철 기자 = 대전버드내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10일 오전 9시부터 2층 다목적실에서 ‘대전’이라는 주제로 나만의 동영상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동영상만들기 수업은 미디어교육 연구학교(2020~2021 2년간)인 대전버드내중학교(교장 박용균)가 운영하는 미디어탐구반이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험활동 과정으로 실시됐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버드내중학교 청소년기자단 최우진(3학년) 학생은 한 한기동안 배운 프리미어 프로라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 ‘대전의 3대 하천에 대해’란 주제로 동영상을 완성했다.

최우진 학생은 ”평소에 동영상 편집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번 학기에 제대로 배울 수 있어 재밌고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번 학기 미디어 수업을 통해 내가 원하는 동영상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번 미디어탐구반 청소년기자단들이 제작한 동영상은 ‘2020 제17회 대한민국디지털 콘텐츠대회’에 출품했다.

대한민국디지털 콘텐츠대회는 코리아프러스,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대표이사 장영래), 대한민국평생교육센터(이사장 천광노)가 주관하는 ICT와 미디어교육이 결합된 대회로 다수의 한국작품을 비롯한 국외 출품작도 포함돼 있다.

‘2020 제17회 대한민국디지털 콘텐츠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쳐 오는 12월 5일 10시 30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전버드내중학교 미디어탐구반 청소년기자단 동영상 강의는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천광노(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이사장) 강사의 지도로 △영상편집 프로그램 활용하기, △나만의 영상제작하기, △영상뉴스 제작하기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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