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동 의원, 마을버스 운영 개선책 마련위한 간담회 개최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인미동)가 주최하는 ‘마을버스 운영에 관한 정책간담회’가 지난 4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유성구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인미동)가 주최하는 ‘마을버스 운영에 관한 정책간담회’가 지난 4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매년 10억원 이상의 적자를 보고 있는 유성구 마을버스의 운영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 마을버스 운영에 따른 손실보조금은 2018년 14억 여원, 2019년 16억 여원, 2020년 19억 여 원으로 나타났다.

오는 2021년도에는 더욱 증가해 유성구 재정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인미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간담회에는 유성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생활환경국 관계공무원, 마을버스 회사 임원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의원들은 마을버스 두 개 노선에 나누어 탑승해 출발지부터 종점까지 운행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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