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플러스】 오이택 기자 = 공주영명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은 지난 3일 이용환 영명고등학교 교장과 교장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세번째 질문으로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며 어려웠던 점이나 힘들었던 점을 질의했다.

이에 이용환 교장은 "영명고등학교의 50대 후반 선생님들은 컴퓨터의 온라인 쌍방향 프로그램인 줌(zoom)이라던가 이런 프로그램을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었던 지라 초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희 학교 30대 선생님들을 주축으로 해서 온라인 수업이 잘 진행이 되었고,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선생님들이 계시는데 그 선생님들에게는 젊은 선생님들이 옆에서 잘 도와주셔서 지금은 모든 원격 수업이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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