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8일(토)까지, 9일간 성북에서 펼쳐지는 온·오프라인 축제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전시·퍼포먼스를 통한 마음방역
방역수칙을 준수한 일상공간과 온라인을 통한 안전한 축제 모델 제시

지역 축제성북
지역 축제성북
성북
성북
음식 축제
음식 축제
성북
성북
성북
성북
성북 음식축제 한마당 코로나극복 응원 한마당
성북 음식축제 한마당 코로나극복 응원 한마당
성북 세계 음식축제
성북 세계 음식축제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대표 축제인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총 8일간 펼쳐진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성북세계음식축제는 마음의 손을 잡고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광장, 지역가게, 골목 등 일상 속 공간에서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마음방역과 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민들의 이야기 수집과 퍼포먼스를 통해 성북구 ‘감정지도’를 그려내고, 일회용품을 거부하는 ‘괜찮아요 체조’ 챌린지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이 준비 중으로 이는 누리마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nurimasil.net)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다양성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다가오는 코로나 시기에 모두가 힘들지만 예술과 축제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년 5월, 성북동의 거리를 채운 인파와 함께 세계음식으로 문화다양성을 체험하던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이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변신하여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지역축제의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문의는 성북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2-6906-3106, 코로나 극복 응원 프로젝트 제12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공식 홈페이지  www.nurimas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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