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김기림문학상∥대상 오현정 시인, 본상 김두녀, 신옥철 시인
제15회 한국창작문학상∥대상 이순옥 시인, 본상 구신자, 이영순 시인
제3회 詩끌리오 한국작가상 정해현 시인, 작품상 원연희 시인
2020년착각의 시학 출신 신인문학상

【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2020년 문학상 및 詩끌리오 사화집 쉼,출판회

【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계간 종합문예지『 착각의 시학(발행인/대표 김경수)이 주관하고, 한국착각의시학작가회(회장 김경수시인, 문학평론가)가 후원하는 2020년 문학상, 신인문학상, 詩끌리오 제15호 사화집 쉼 출판 기념회가 지난 14일 서울 흥사단 강당에서 장수현 기획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김년균 전 한국문협 이사장 축사와 허형만 시인, 박성배 시인의 격려사에 이어여는 시로 이애진 전국시낭송위원장의 착각의 시학 서시 낭송이 울려 퍼졌다.

또한 이성림교수의 문학상 심사평(진실성의 깊이를 볼 줄 아는 작가의 눈과 작품의 공적을 가진 후보자를 수상자로 선정)과 출간 넉 달 만에 4쇄를 돌파한 이 숨의 첫 시집 ‘구름 아나키스트’를 쓴 본지 출신 시낭송과 고정현 본지 기획위원의 시낭송이 펼쳐졌다.

이번 수상자에는 제7회 김기림문학상 대상에 오현정(수상집≪라데츠키의 팔짱을 끼고≫) 본상에 김두녀(수상집≪빛의 정釘에 맞다≫신옥철(수상집≪결 고운 먼지≫)시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15회 한국창작문학상 대상에 이순옥(수상작 <개기일식> 외 9편) 본상에 구신자(수상집≪꽃뱀, 굴을 나오다≫) 이영순(수상집≪어머니의 고가≫) 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매년 1회 발간하는 詩끌리오 사화집 제15호《쉼》 참여 작가 중 젊고 우수한 작품을 골라 선정하는 제3회 詩끌리오 한국작가상에 정해현시인, 작품상에는 원연희 시인이 영광의 수상을 했다.

2020년 계간 착각의 시학 신인상에는 선미, 조경순, 정나리, 이상미, 김도희, 이광재, 권병애, 박정현 씨가 수상했다.

계간 착각의 시학은 매년(15년) 신인 발굴과 기성문인들에게 문학상을 줌으로써 대한민국 문학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힐링을 선사하는 고품격 고품질의 종합문예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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