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청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사업비 302백만원 확보
- 사업참여 희망 기업 12월 15일까지 공개모집
- IT 활용 가능한 직무에 신규 인력채용 기업에 인건비 월 최대 160만원 지원

【광주=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국비 175백만원을 확보, 「4차 산업혁명 IT 인력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서구청)

【광주=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국비 175백만원을 확보, 「4차 산업혁명 IT 인력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IT분야에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년고용을 확대하고 기업의 재정부담을 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함이다.

이에 서구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을 오는 12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IT 활용 가능한 직무에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서구 소재 기업으로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업은 자격요건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게 되며,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2월 청년 구직자를 공개모집하여 최종적으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2021년 3월부터 매월 인건비의 80%(월 160만원 한도)를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에게는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계발지원금, 직무교육 및 노무상담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가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청년이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구일자리센터 및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구청 일자리정책과(☎360-71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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