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조달청은 지난 20일 오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제15차 조달행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조달청은 지난 20일 오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제15차 조달행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조달행정발전위원회는 조달행정에 대한 정책자문을 위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2010년 12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조달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석 위원들은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조달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미래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선 제안서평가에 먼저 적용해 볼 것을 주문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조달행정발전위원회가 조달정책 수립 과정에서 정책자문기구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135조원 규모의 공공조달시장이 경제회복과 혁신성장 지원에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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