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발표대회 개최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3일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행사전시장 1층에서 ‘2020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3일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행사전시장 1층에서 ‘2020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과제연구(R&E) 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 17교, 50팀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하게 된다.

대전교육청은 2020 고교ㆍ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책임운영기관 5개 대학인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한남대, 한밭대를 선정한 뒤 고교 50팀이 대학과 연계한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생체신호를 이용한 로봇손 제어’ 등 50개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보고서 및 포스터 발표심사 결과를 종합해 20팀을 선정하고, 우수팀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한다.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대학과 연계한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연구역량 향상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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