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사지 부착 형광장갑’ 880개 제작‧배부

【광주=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안전용품 ‘반사지 부착 형광장갑’을 제작‧배부한다. (사진=광주광역시)

【광주=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안전용품 ‘반사지 부착 형광장갑’을 제작‧배부한다.

광주시는 최근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특히 겨울철에는 사고 위험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예방적 조치 차원에서 맞춤형 교통 안전용품 형광장갑 880개를 주문·제작했다.

이번에 배부되는 형광장갑은 새벽, 야간시간에도 눈에 잘 띄고, 햇빛이나 차량 전조틍 불빛에 반사되는 반사기능을 갖고 있어 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생활 속 교통 안전용품 사용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광주시를 조성하겠다”며 “운전자는 전방주시와 안전속도를 지키는 의무를 준수하고 교통약자인 어르신을 배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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