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개월간 저소득 취약계층 14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 정비 -

【광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광양시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6개월간 저소득 취약계층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뚝딱뚝딱 티끌모아 태산, 옥실골 Dream House’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광양시)

【광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전남 광양시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6개월간 저소득 취약계층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뚝딱뚝딱 티끌모아 태산, 옥실골 Dream House’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초록보금자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행복가득水), (재)다솜둥지복지재단(희망家꾸기) 공모사업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2020 희망하우스 지원사업), 한국에너지재단(에너지효율개선사업), 옥곡면 기관·단체, 개인 등 6천3백만 원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지난 10월 30일 협의체 회의를 통해 노인·아동 및 장애인 가구 14곳을 선정하였고, 공사에는 건설업체 ㈜초록건설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대상가구별 특성에 맞게 입식 부엌·보일러 설치, 창호·지붕 교체, 내·외부 단열,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큰 위로를 얻었다”며,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정옥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모든 지원 가구가 만족감을 나타낼 만큼 성공적인 사업이었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옥곡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옥실골 마음이음 푸드 서비스,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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