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을 간절히 바랍니다

첫눈
첫눈
눈 다운 첫눈
눈 다운 첫눈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첫 눈

새벽 하늘에
눈이 내린다
동 트기 전
하얀 홋 이불을 덮는다

뒷 뜰 테크 에도
잔듸 위에도
설 단풍 남천 위에도
덩쿨장미 위에도

소복 소복
소복 단장
하얀 꽃 세상
무대를 꾸민다

꿈속 처럼 조용하다
첫 눈 처럼
다가온 한줄기 옛 추억 하나
새 소리에 번쩍 정신이 든다.

코로나19 해도해도 너무 심하다 싶다.

날마다 출근하는 수 많은 사람들....

특히 대중교통을 이동 수단으로 하는 많은 분들 직장에서 종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겪게 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다.

가끔 외출 시 대중교통을 이용 하게 될 때 기침 이라도 나면 당황스럽고 주변의 눈치를 보아야 하기에 진땀이 배어 나기도 한다.

차단된 공기로 인해 기침을 자주 하게 되는데 가급적 외출은 삼가 하기는 해도 요즘 같은 시기에는 송년 모임 등 모든 모임은 뒤로 미루게 되지만 그래도 외출은 안 할 수가 없는 현실이다.

아침인가 싶으면 밤이 되어 있고....

속 절 없이 빠르기만 한 시간 앞에 무디여만 가는 심신 세월을 탓 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본다.

작년 오늘에 썼던 글 이 참 좋은 추억 되어 반추해 보니 따뜻한 환경 에서 생활을 하게 되니 그 춥고 시리던 추위를 언제 겪은적이 있었든가 싶기도 하니 사람은 어쩌면 망각 속에 사는가 보다 그렇게 또 시간은 세월이 되어 떠 밀려가고 ...

또 흐르는 물처럼 쉼 없이 흐른다.

내일이 벌써 동지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겨울의 중심이자 새로운 시작의 출발 새해를 시작하는 절기 상 동지.

어릴 적 동지 팥죽 새알 심 넣어 커다란 가마솥에 끓여 이웃과 나눔도 하고 장독대에 두고 먹고 싶을 때 데워 먹던 겨울 철 먹거리 추억도 떠오른다.

한 해의 시작 과도 같은 동지의 큰 의미를 첫 눈 내리는 오늘을 추억 하리라새해 에는 아무런 문제없는 평범한 일상을 기대 해보며 오늘의 소망 하나 적어본다.

어려움 겪어낸 후 감사를 알게 되는 법을 올 한해 어쩌면 이 지구상 에서 처음 겪는 한해 였으리라 과학의 발달로 인해 편리만 추구하는 昨今에 자연은 몸살을 앓게 되는 진리 이제는 무엇이 이 자연에게 도움이 되는 가를 깊이 반성하고 지구를 위하는 일에  동참 해야 할 때라 믿어진다.

환경 호르몬 생태 파게 의 물질이 무엇 인가 를 정확히 알아본 후 실천에 옮겨 옛날 조금은 불편 했지만 무공해 시절 이였던 시대는 분명 있었기에 그 시절을 생각해보는 개개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나부터 실천하고 작은 것 부터 시작해 봐야겠다.

주방 세제는 주방용 비누를 시장에 갈 때는 시장 가방 준비 일회용품은 가급적 줄이는 습관으로 이러한 작은 실천으로 다시 평법 한 일상을 영접 할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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