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사증가로 방역기간에 신고, 간이검사 결과 양성

【임실=코리아플러스】 박유화 장영래 기자 = 전북도는 14일 임실군 오수면 소재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13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증가 등으로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현재는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전북도는 신고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ᐧ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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