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금성이앤씨(대표 류학열)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남 곡성군에 2,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곡성군 겸면농공단지 내 소재한 ㈜금성이앤씨는 2009년 설립한 강구조물 제조업체로서 국가기반시설인 석유화학공장과 발전소 등 대형 플랜트 특화 공장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국토해양부 철강구조물제작공장 인증, 국가뿌리기업 지정,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인증, 전라남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금성이앤씨 류학열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이 널리 전파돼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된 기부금은 곡성군을 통해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특히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교통약자들의 이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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