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코리아플러스】이미영 기자 = 광산구가 15일 광산구보건소에서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광산구)

【광주=코리아플러스】이미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5일 광산구보건소에서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민간위탁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광산구는 공개모집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을 2021~2025년 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관련 광산구 조례에 따라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니코틴·약물 중독 예방·관리사업, 중독질환 인식·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최봉실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광산구민의 정신건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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