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행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남원=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신활력플러스 제10차 운영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 현황에 따라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사진=남원시)

【남원=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신활력플러스 제10차 운영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 현황에 따라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개발사업과 농촌 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축된 유휴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농촌사회의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역인재 및 액션그룹을 발굴하기 위한 신활력 아카데미 1·2기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9월부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지난 11월 21일 액션그룹을 조성하기 위한 그룹화 워크숍까지 마쳤다.

지난 10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그 동안의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향후 추진될 사업방향에 대한 내용들이 운영위원들에게 공유되었다.

운영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던 신활력 아카데미와 앞으로 진행 될 주민주도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에 대해 현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고, 향후 참여자들이 단계별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들로 구성 되었다고 평했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운영위원은 “지속적 교류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발전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러한 자리가 앞으로도 유지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의 신활력 사업은 올해 발굴·육성된 활동가들이 공동체를 만들어 스스로 사업을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어 농촌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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