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한 시간 앞당겨 운영(오전 9시~오후 6시)
- 화~금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오전 10시~오후 7시)

【광양=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내년부터 장난감 도서관 토요일 운영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총 3개소(광양읍 2개소, 중마동 1개소) 장난감 도서관을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장난감 도서관 이용자들이 토요일 개관시간이 늦어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토요일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개관 및 폐관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운영하게 된다.

박순옥 아동친화팀장은 “이번 토요일 운영시간 변경으로 광양시 장난감 도서관 이용자들이 효율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난감 도서관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마 장난감 도서관은 2021년 1~2월 중 광양시 육아종합센터 개소 시점에 맞춰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