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대병원,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동 개최
지역 뇌졸중 문제 해결 노력, 대구·경북 뇌졸중 Fact Sheet 2020 통계집 발간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사진=  )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놔졸중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대구시청 )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함께 오는 21일 오후 ‘대구광역시 뇌졸중질환 관리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시 뇌졸중 심층분석’, ‘대구시 급성뇌졸중환자 초동대응시스템(FASTROKE)추진 현황’, ‘경북대학교 뇌졸중 퇴원환자 연계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지정 토론으로 진행된다.

향후 이들 3개 기관은 대구·경북 지역의 뇌졸중 관리 현황과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대구·경북 뇌졸중 Fact Sheet 2020’ 통계집을 공동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뇌졸중은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대표적 뇌혈관질환으로 심장질환, 중증 외상과 함께 생명 또는 건강과 직결된 필수 의료서비스 대상 질환이다.

2019년 뇌혈관질환 사망자는 2만1586명으로 악성 신생물,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4위(7.3%)를 차지하고 있으며, 뇌졸중 사망자는 1만4788명으로 이 중 68.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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