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울청년센터 서초 오랑 조성 및 민간위탁을 위한 예산 의결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서울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9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이 그동안 서초구 지역 청년들을 위해 조성 및 개관을 위해 노력해 온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지하(신반포로 지하 188(7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1층 734-101호 상가, 서울교통공사 공간 임차) 공간에 조성되는 ‘서초구 청년센터’를 민간위탁하기 위한 예산(3억3천8백만원)이 담긴 2021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을 의결했다.

김혜련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과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에서도 활동하면서도 2020년 2월 조성부지를 직접 현장방문 하고, 조성을 위한 10억원의 예산을 2020년 제3차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서초구 청년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민간위탁 예산까지 2021년 예산에 편성됨으로서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현재 서울청년센터는 6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2021년 서초센터를 포함하여 7개소 조성 후 2023년까지 총 21개소의 청년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서울청년센터 서초 오랑’은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초구 소재7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 1층 상가에 조성함으로써 지역 생활권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데, 관련 예산이 모두 편성되어, 2021년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추후 민간위탁 수탁단체 모집 및 선정을거 쳐 개관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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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7호선 고속터미널역 내부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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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7호선 고속터미널역)

김혜련 의원은 “서울청년센터는 청년문제를 선도적으로 혁신해 온 서울시가 지역에 기반하여 보다 더 접근성을 높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 이라고 하며 “특히 서울청년센터 서초 오랑은 뛰어난 접근성과 보다 더 촘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에게 특화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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