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코리아플러스】 장형태 강경화 기자 =  몽골 충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몽골=코리아플러스】 장형태 강경화 기자 =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으로 확산 시작이 시작된 지난 2월 14일 직후 몽골 정부는 신속하고 엄격한 대응 대책을 시행한 결과에 2020년 12월 11일까지 코로나19 국내 발생을 방지하는데 국가적 총력을 기해 방역과 국민경제 보호에 노력해오고 있다.
 
보건부의 정기  브리핑 당시 감염병연구센터의 감시 연구 부서 장관  А.Амбасэлмаа가 12월10일에 시행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장관은 "12월 10일 전국적으로 20633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7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며 "울란바토르 시에서 6명이 확진됐고 그 중 4명은 이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이며 2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명은 Амгалан 세관 직원이다. 세관의 감시 테스트에서 확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셀렝게에서는 1명이 확진됐는데 이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이며 2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다르항-올, 오르혼, 동고비. 고비숨베르, 아르항가이 아이막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확진된 사람은 없다."며"총 국내 확진자는 454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몽골의 총 확진자수는 905명이 되었으며 이 중 384명은 완치되었다. 현재 치료중인 512명의 건강 상태에 따라 위독 1명, 중증 5명, 경중증 76명, 경증 430명이다" 라고 말했다.
 
몽골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 국민의 생계 지원, 기업 수익, 일자리 보호 면에서 여러 대응 대책을 마련해왔다.

겨울이 다가오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길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7개월 동안 모든 가구와 일부 기업들의 전기와 난방, 수돗물, 쓰레기 비를 전면 면제해주는 결정을 하므로써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상환에서 몽골 정부는 위 대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6500억 투그릭 (한화26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을 세웠으며 지원액의 전부를 정부소유기업인 “Erdenet” 에르드넷광산에서 부담하기로 했다고 Mr.U.Khurelsukh 몽골총리가 발표했다.

몽골 국가기업인 “Erdenet” 광산의 예전 고위공직자와 연관된 부패 문제를 해결한 결과 에르드넷 광산은 창립이후 첫 1조 투그릭(한화 4000억원)의 광산세금을 낼수있게 경영이 개선되고 종상적인 수익을 만들어 냈기 때문에 위 대응 대책이 가능하게 됐다.

“Erdenet” 광산은 2016년에 1840억(한화 736억원) 투그릭의 세금을 납부했으나 2020년에 이르러서는 5배  증가를 보였다.
 
몽골의 코로나19 기간동안 몽골의 성공적인 대규모 감염사태에 대비하는 국가 방역대응과 길고 추운 겨울을 지낼준비를 하는 몽골정부의 국민생계대책들이 몽골의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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