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 대신한 기부” 200만원 전달

【전북=코리아플러스】 최낙철 장영래 기자 = 전북 완주산단 9개 기업 대표 모임인 봉동패밀리가 지난 16일 완주군청을 찾아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완주군)

【전북=코리아플러스】 최낙철 장영래 기자 = 전북 완주산단 9개 기업 대표 모임인 봉동패밀리가 지난 16일 완주군청을 찾아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지웅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전체 발전에 공헌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동패밀리는 완주 산단에 위치한 9개 기업인 울트라, 원진알미늄, 대륜산업, KIT, 한백글로벌, 동의테크, 진로지스틱, 정우정공, 이엠테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봉동패밀리의 이번 기부는 연말모임 대신한 기부 릴레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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