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분야‘대상’
-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최우수상’
-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최우수상’

【광주=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분야에 대상 및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함께 4천2백5십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사진=광주서구)

【광주=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분야에 대상 및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함께 4천2백5십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인프라 구축, 찾아가는 상담 및 사례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협력 활성화, 다양한 어르신 통합돌봄사업 등 분야별 종합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서구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대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됨에 따라 3관왕을 차지했다.

올 한해 서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소통,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 이웃살피미운동, 각종 꾸러미 제작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실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여러분의 동참과 지역복지활동가분들의 헌신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복지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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