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 애향진흥재단 성금 기탁 (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훈훈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육종순)는 22일 장수군청 군수실에서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성금 276만3000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장수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아나바다행복나눔장터(중고물품벼룩시장) 행사에 참여한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산서면새마을부녀회, 장수지역자활센터, NH농협장수군지부, 장수군자원봉사센터 단체들이 판매금액의 100%~40%를 기부금으로 마련된 성금이다.

같은 날 양덕수(장계면) 씨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양덕수 씨는 “항상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수고하는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깊은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이 소중한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며 기부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재단이사장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의 지역인재 양성 사업과 장학사업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장수군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관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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