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와 양성평등정책 확산 기조 마련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대구시 성별영향평가 최우수상 수상(사진=서구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대구시 성별영향평가 최우수상 수상(사진=서구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2020년 성별영향평가 업무수행’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성별영향평가 업무수행 평가는 대구시가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와 양성평등정책 확산 기조 마련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이며, 서구는 2019년에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구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민간 화장실 남녀분리 사업, 도시재생사업, 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사업 실시와 법령에 다수의 정책개선안을 도출해 사업에 반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정책 시행과정에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인 요인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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