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결혼 관련 사업자, 기관 등 신청 접수 중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프로포즈하는 예비신랑신부 (사진=달서구청 )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프로포즈하는 예비신랑신부 (사진=달서구청 )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2021년 2월 10일까지 결혼을 계획하는 예비신랑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해 주기 위해‘달서웨딩북 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일생에 한 번 뿐인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를 고민하고 있는 예비신랑신부에게 체계적이고 경제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달서웨딩북’의 발간 계획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 및 기관 등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결혼과 관련된 예식장, 웨딩업체, 가구, 전자제품, 침구류에서부터 데이트 지원을 위한 놀이공원, 카페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된다.

각 종목별 지원 방법은 달서웨딩북에 할인쿠폰 등으로 수록하여 내년 봄부터 예비신랑신부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신청은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 667-3191)으로 하면 되고, 선정은 내부심사 절차를 통해 결정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결혼을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모아지길 기대하며, 모범적인 인구정책을 통해 구민의 행복이 커가는 희망달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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