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부여군이 한 해를 마감하기 앞서 29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2020년도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부여군)

【부여=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한 해를 마감하기 앞서 지난 29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2020년도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행사의 형식과 절차를 간소화하여 진행됐으며,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했다.

수상 대상은 폐지, 헌 옷, 빈 병, 영농폐기물, 폐건전지, 폐형광등 등 재활용품 수거실적을 평가에 반영해 우수평가를 받은 읍・면 6곳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읍・면에 부여읍새마을협의회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홍산면새마을협의회와 세도면새마을협의회, 장려상에 양화면, 은산면, 옥산면새마을협의회가 각각 수상을 차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숨은자원모으기 등 깨끗한 부여 만들기에 헌신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부여군 발전을 위해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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