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 제16회 주거복지인한마당대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광주=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서구가 제3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기관․단체부문), 제16회주거복지인한마당대회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광주서구)

【광주=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광주 서구가 제3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기관․단체부문), 제16회주거복지인한마당대회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한해의 주거복지사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단체 등의 포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구는 케어안심주택 조성, 고령자편의시설 집수리, 돌봄이웃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 주거비 지원 및 수선유지 집수리, 민‧관협력 집수리, 서민생활도우미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한 결과 2개 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거‧보건의료‧돌봄의 종합 서비스를 연계한 케어안심주택을 매입임대, 영구임대 등 다양한 유형으로 조성해 고위험 노인가구, 병원퇴원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오랜기간 주거약자의 주거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주거 취약계층의 다양한 상황과 욕구에 맞춘 지원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편적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과 함께 AI돌봄케어가 결합된 주거지원사업을 통해 서구만의 주거복지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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