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현안 해결 및 지방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광주=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광주시의회 김동찬(더민주· 북구5· 사진) 의원은 30일, 광주·전남 기자협회(회장 최권일)로부터 지역현안 해결 및 지방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광주시의회)

【광주=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더민주· 북구5· 사진) 의원은 30일, 광주·전남 기자협회(회장 최권일)로부터 지역현안 해결 및 지방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동찬 의원은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 하면서, ‘공부하는 의회’, ‘정책 의회’, 언제든지 현장에 달려가 문제의 답을 찾는 ‘시민 밀착형 의회’를 구현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광주공동체 지역현안의 해결과 지역을 미래 100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김 의원은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전국최초 노사상생의 사회적 대통합 모델 ‘광주형일자리’가 노동계와의 소통부족으로 좌초위기에 놓였을 때 광주형일자리 정상화를 위해 물밑에서 노동계와 지속적으로 소통 등을 통해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밖에도, 지역의 해묵은 갈등요인이었던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문제의 해결과 ‘5·18진상규명특별법’의 조속한 국회처리 촉구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식안건으로 채택함으로써, 전국 시‧도의회가 연대하여 공동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5‧18기념일을 지방공휴일로 제정함으로써 40주년을 맞은 5‧18운동의 숭고한 뜻을 높이기도 했다.

김동찬 의원은 “향후, 보다 적극적인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아내고 지역사회의 전문가들과 더욱 협업함으로써 보다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 하겠다”며 “집행부와 시민 사이에서 신뢰감 있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최권일)는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언론인들의 권익보호, 언론개혁 및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1964년에 창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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