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영기관 최초 무재해 51배 달성 등 재난․안전 전반에서 호평 받아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본부회의 (사진=대구시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본부회의 (사진=대구시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2020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9개, 전국 관리기관 115개 등 총 1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분야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원자력, 환경, 식용수, 정부 중요시설 8개이다.

공사는 ▸철도운영기관 최초 무재해 51배 달성 ▸전국 철도운영기관 유일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학술세미나 개최 ▸싱가포르 센토사 모노레일 해외사업 조기 안정화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철도운영기관 최초 파나마 메트로 건설사업 수주 ▸전분야 비상대응 모바일 매뉴얼 시스템 확대 운영 등 재난․안전분야 전반에서 호평을 받았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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