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코리아플러스 사장
겨울 바람, 급강하 기온에 몸이 힘들어 지는가봅니다.
요즘 집콕으로 유튜브방송 추억의 책가방 코메디 프로그램을 보면서 많이 웃고는 합니다. 가능한 많이 웃는 날 되십시요.
어느 해 보다 힘들었던 경자년은 모든 짐 내려놓겠다 합니다
이제 신축년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게 될 새해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목말라 했던 만큼 정성과 사랑으로 영접합니다.
모든 약속 뒤로 했던 코로나로 부터 헌 옷을 벗어 버리 듯 우리 곁에서 사라져 가기를 모두의 바램이라 믿습니다.
새해 뜻 하시는 일 좋은 일 들이 함께 하시고 미소 가득 사랑 가득 하시옵기를 기원드립니다.
겨울 바람
오현정
중천에 걸린 태양
함지박만 한 얼굴을 하고
게으름 좀 피지 말라 한다
급 강하 기온차는
정신을 번쩍
회초리 처럼 매섭다
잔 가지
흔들리는 모습에서
바람을 본다,
정녕 칼 바람 이려니 ...
장영래 기자
adjang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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