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우수사업장 선정, 현장반영키로

대구환경공단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시상식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환경공단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시상식(사진=대구시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지난 1년간 안전문화 정착 및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한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을 선정하고 시민 참여형 안전개선 활동인 ‘시민 안전제안’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환경공단은 산하 사업장에서 한 해 동안 시행한 안전예방 활동 및 무재해 달성 노력 등을 평가하는 ‘2020년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평가’를 지난달 14일에 실시했으며, 외부 전문가(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산업안전협회) 심사 참여로 평가에 공정성을 확보했다.

시민 안전제안 공모는 지난해 공단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방문 시 느낀 안전 불편사항을 ‘시민 안전제안센터 접수함’을 통해 접수하였으며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방문객이 대폭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총 26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접수된 시민안전제안에 대해서도 즉시 현장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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