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소득 감소 대안...지역 농가 소득 증대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하여 농촌체험마을의 체험 소득은 절반 이상이 줄어 들었다. 여기 저기서 힘들어하는 농촌 체험마을 운영자들의 목소리가 계속하여 들려온다. 

이러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하여 내포긴들영농조합에서는 "긴드리와 함께 하는 집콕 꾸러미 체험 키트 상품"을 개발하여 출시 하였다.

상품 구성은 내포긴들마을에서 생산되는 팝콘 옥수수와 새송이 버섯을 주제로 집에서 만드는 사과팝콘, 스스로 키워보는 새송이 버섯 외에 옥수수, 새송이 버섯 캐릭터 디폼 블럭, 충주 사과팝콘 1봉지, 팝콘과 새송이 버섯 각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긴드리와 함께 하는 집콕 체험 꾸러미 세트 구성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긴드리와 함께 하는 집콕 체험 꾸러미 세트 구성

위 꾸러미 상품은 내포긴들영농조합과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굿네이버스가 함께 하는 드림위드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내포긴들영농조합 역시 코로나 19로 인하여 농촌체험 소득이 작년에 비해 80% 이상이 줄어들었지만 위 상품 판매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판매액의 10%는 내포긴들영농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내포긴들상시돌봄마을학교 운영기금으로 적립되어 지고 있다. 

이런 마을 기업도 살리고, 지역 아이들을 위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도 올려주는 꾸러미 상품은 지역 초등학교, 단체,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에게 많이 판매되어지고 있다.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꾸러미 상품 납품 사진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꾸러미 상품 납품 사진

 

또한 아이들에게 친근한 내포긴들마을의 팝콘 캐릭터 긴드리를 활용하여 더욱 인기가 좋다.

내포긴들영농조합 대표 손병용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체험이 확 줄은 지금 집에서 할 수 있는 체험 거리들을 이렇게 꾸러미 상품으로 개발하여 판매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긴 합니다. 더욱이 지역 아이들을 위하기도 한 착한 상품이여서 더 의미 있고 좋은 상품이며, 2019년도에 이어 2020년도에도 많은 도움을 준 한국타이어 나눔 재단과 , 굿네이버스가 함께 하는 드림위드 사업에 너무 고맙습니다. 지역 농가도 , 내포긴들영농조합도, 마을학교 학생들도 밝게 웃을 수 있도록 잘 홍보와 판매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꾸러미 상품은 지역 아이들을 위한 착한 상품입니다.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꾸러미 상품은 지역 아이들을 위한 착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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