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전현석 위원이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유공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다솜건축 인테리어 전현석 대표로서, 2016년 6월부터 무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희망복지지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사업을 평가한다.

전현석 위원은 2016년부터 책임감과 역량을 갖고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통과 협력, 돌봄에 최선을 다했으며, 민 · 관 협력을 통한 협의체 운영 기반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무주군 지역복지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 위원은 “그동안 도움이 필요했던 사람들과 함께 한 결과이고, 끊임없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라는 계기로 받아들이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무주군 지역복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무주군 복지 향상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위한 도배, 장판 및 저소득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지원에 전문적 자원을 아끼지 않아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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