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극복 위한 결혼공감대 확산, 온택트 만남 등 추진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달서구,결혼친화도시 관련 결혼특구선포식 (사진=달서구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달서구,결혼친화도시 관련 결혼특구선포식 (사진=달서구청)

【대구=코리아플러스】 박형원 기자 = 대구 달서구청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해 사상 첫 인구감소라는 심각한 위기를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결혼장려사업을 분야별로 개발하고 체계적인 추진에 나섰다.

달서구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전담조직을 신설하였고 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는 증가하고 있는 만혼과 비혼 추세에 대한 인식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세대별 공감토크를 진행하고,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부부의 로맨틱한 프로포즈와 아름다운 사연들을 소개한다.

민․관 협력사업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 다양한 도움이 되고자‘달서웨딩북’을 제작하여 선물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웨딩플래너 및 커플매니저 양성과정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여성가족과 결혼장려팀(☎053- 667-3791)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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