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코리아플러스】 이미영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4일 밤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34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34번은 서천 17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추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천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4월부터 1월 5일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34명이며, 서천여객 관련 12명, 마을 관련 6명, 목욕탕 관련 12명, 해외입국자 2명, 타지역 거주자 2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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