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 제51회 김천시4-H야영교육 개최

[산청=코리아프러스] 김용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7일∼ 28일 1박2일간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지리산 청소년수련원에서 4-H회원, 지도교사 및 4-H지도자 등 1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2년도 제51회 김천시4-H연합회(회장 송광섭)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협동생활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특강, 지도력배양훈련 및 봉화식,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날 개영식을 시작으로 ‘혁신하는 4-H인’이란 주제로 특강과 분임토의를 통해 4-H회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지․덕․노․체 4개 팀으로 나누어 상황극복 및 지도력배양을 위한 극기훈련 및 경호강 래프팅,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4-H인으로서 기본소양을 함양했다.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봉화식에 참석한 최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용기와 패기로 가득 찬 회원들의 모습에서 미래의 희망을 볼 수 있어 흐뭇하다”며 “지.덕.노.체 4-H의 이념을 생활화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리더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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